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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처음공부 - 누구나 전자공시를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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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처음공부 - 누구나 전자공시를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이레미디어

체리형부 지음

2023-12-0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기업분석이라는 망망대해에 들어선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리라 확신한다'
-정채진

재야의 초고수 정채진, 피터케이, 선진짱, 농구천재 추천!
정량적 분석의 끝판왕이자 재무제표 분석의 일인자
체리형부 저자가 28년간 확립한 기업 분석법!

'기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대부분은 재무제표를 이야기하며 어느 정도 아는 척을 한다. 그러나 그들 중 전자공시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실상은 여전히 기업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기업분석 처음공부)는 초보자의 시선으로 기업분석의 단계들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며, 투자자로 하여금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8년간 정량적 분석과 재무제표 분석의 틀을 마련하며 이 분야에서 실력자로 자리매김한 체리형부 저자 역시 한때 IMF와 금융위기를 경험하며 기업분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바 있다. 그런 그의 경험과 당시의 심정 그리고 그에 따른 절박함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은 크게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으로 나눠 이야기한다. 정량적 분석은 전자공시, 재무제표 분석이고 정성적 분석은 기업의 사업 성격 및 매크로와 연계되는 기업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추론해보는 것이다. 목차에서도 드러나듯이 이 책 하나만 읽어도 전자공시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반복적으로 여러 기업을 통해 예시를 드는 것 역시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b>‘어차피 오를 거야’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우리가 기업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라는 주식시장의 격언이 있다. 이 말을 한 이는 하워드 막스로 국내에는 (투자에 대한 생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워드 막스의 이 말을 저자는 다음과 같이 바꿔 설명한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내가 해당 기업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가정에서 출발해야 한다.’ 왜 그래야 할까? 그렇게 할 때 보다 면밀하게 해당 기업을 분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곧 확률의 문제로 나아간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 반대로 말하면 틀릴 확률을 낮추고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찾는 행위로 이어진다. 확률 문제는 주식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투자자로 하여금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적정한 시점에 매수했다 해도 주가는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주식시장에서 기업을 분석하지 않고, 그래서 해당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면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까? 아마도 주가가 조금만 출렁였을 뿐인데도 매도 버튼을 누르고 싶어질 것이다. 반면 기업분석을 면밀히 하고 덕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쌓였다면 분명 주가가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오를 거야’라는 마음이 심어져 있기 때문이다.

<b>시장의 온갖 풍파에도 투자한 기업을 믿고 동행할 수 있는 믿음
그 믿음의 필수 조건은 전자공시를 완전 정복하는 것!
이 책은 주가가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마음을 심어 주기 위한 프로젝트나 다름없다. 면밀하게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이 기업을 분명하게 알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분석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이다. 정량적 분석은 기업분석 하면 흔히 생각하는 재무제표(전자공시) 분석이고, 정성적 분석은 해당 기업의 사업 성격 및 매크로와 연계되는 기업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추론하는 분석이다. 중요도는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지만,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정성적 분석 과정에서 얼마나 합리적으로 추론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그 토대가 되는 정량적 분석을 잘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할 것이다. 건물로 비유하면 땅 밑의 보이지 않는 토대가 정량적 분석이고, 건물을 성공적으로 짓는 과정이 정성적 분석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전자공시를 파헤치듯 분석한다. 4장의 목차가 그 증거다. 우리가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처음 전자공시를 들여다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한 예로 주가가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반대로 말하면 리스크를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좋은 경영진인가? 장기간의 유상증자가 있는가?’를 살펴보는 작업부터 한다. 즉 피해야 할 기업을 전자공시를 통해 제거해 나가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체리형부는 28년간 투자 활동을 해오면서 그만의 독창적인 틀을 확립했다. 그는 기업분석 과정을 지루하고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친 투자자들에게 주어지는 값진 과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인내’다. 즉 이 책을 완독한 독자에게는 인내심 그리고 기업의 내면을 판별할 수 있는 시각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주식시장에서 장기간 살아남고 성공하고자 한다면 시장의 온갖 풍파에도 투자한 기업을 믿고 동행할 수 있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그 인내심의 필수 조건이 전자공시와 정성적 분석으로 대표되는 기업분석이다. 이 책을 읽은 모두가 이 값진 과실을 따먹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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